7일간의 필리핀 여행, 세부퍼시픽 팝업 스토어 스탬프투어
- 현수 임
- 11월 17일
- 5분 분량
최종 수정일: 11월 25일
트렌드의 중심 성수동, 이곳은 수많은 브랜드가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고객을 만나는 치열한 전쟁터라고 할 수 있죠. 성수동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팝업을 접하는 곳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때문에 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팝업 스토어 트렌드! 그 중심에 지난 10월, 성수동을 필리핀의 설렘으로 물들인 '세부퍼시픽 해피 스토어'가 운영 되었는데요. 이곳의 팝업스토어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여정을 안내한 메이크뷰 QR 스탬프 투어가 함께했습니다.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 5개곳을 스탬프투어로 여행하는 재미
이번 세부퍼시픽 팝업 스토어의 이름은 ‘해피 스토어'였는데요. 성수동 틸테이블에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운영된 팝업스토어였습니다. 행사의 목표는 'Fly to Your Happy Philippines' 캠페인을 알리고, 필리핀 여행지(클락,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를 홍보하는 것이었죠. 이를 위해 팝업 공간에 특별한 테마 존 5개를 꾸며졌습니다. 그리고 이 5개의 체험존을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도록 'QR 스탬프 투어'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5개의 체험존은 각각 '클락',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세부퍼시픽'이라는 5개의 디지털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입장에서 부터 QR을 스캔한 방문객을 5개의 체험존을 탐험하도록 이끄는 '동선 가이드' 역할까지 해낸 것이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참여자 간편했다는 것입니다. 매일 같이 새로운 팝업이 열리는 성수동에서 복잡한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을 하라고 했다면, 많은 방문객이 입구에서부터 다른 팝업으로 발길을 돌렸을지도 모릅니다. 메이크뷰의 QR 스탬프투어는 QR을 스캔하면 웹페이지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이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 사용 만으로, 이 모든 여정에 즉시 참여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죠. 이 '압도적인 간편함'이 팝업스토어의 첫인상을 결정하고, 방문객을 다음 체험으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여율 100%의 비밀은? 단계별 리워드를 적용하는 스탬프 투어
팝업스토어와 같은 공간에서의 이벤트 성공은 방문객의 참여를 얼마나 빠르고 확실하게 이끌어내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앞서의 내용과 같이 세부퍼시픽 팝업은 QR 스캔으로 경험의 시작을 아주 간편하게 설계했죠. 그리고 더 높은 참여율을 위해 QR 스탬프 1개 적립 시 필리핀 대표 음식인 '아도보'와 '바나나 투론', 음료 1종을 즉시 제공하는 기획을 했습니다. 방문객이 QR을 스캔하는 것이 전혀 귀찮은 일이 아니라, '즉각적인 혜택을 받는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이런 세심한 리워드 설계는 이벤트 페이지의 UX를 추가 개발해야 하는 일이라 반영하기 위해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특히 획일화된 '스탬프 투어 플랫폼 앱'들은 대부분 '모든 스탬프를 다 모았을 때'의 최종 보상 1개만 설정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스탬프 1개일 때 리워드' 또는 '3개일 때 리워드' 처럼 조건을 쪼개는 것은 (이미 언급된 UX 추가 개발처럼) 복잡하거나 아예 불가능한 경우가 많죠.

하지만 메이크뷰 QR 솔루션은 이런 리워드 설정을 매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 기획자의 의도를 100% 반영하여, 스탬프 수량별로 각기 다른 리워드 조건을 설정하는 것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세부퍼시픽의 스탬프 투어를 위한 경험 기획은 기술적인 제약 없이, 스탬프 1개 획득 시 즉시 '음식 시식권'이 활성화되도록 완벽하게 구현될 수 있었죠.
꽝 없는 룰렛 돌리기로 모든 체험존을 경험하게한 세부퍼시픽 팝업 스토어
부담없이 스탬프 1개 적립만으로 방문객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면, 다음 과제는 그들을 팝업스토어에 더 오래 머무르게 하는 것이죠. 이를 위해 세부퍼시픽 스탬프 투어는 전체 5개의 스탬프 적립이 아닌 '최소 3개'라는 중간 목표로 리워드를 제시했죠. 이를 꽝 없는 선물 당첨으로 안내해 달성 가능한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방문객의 심리적 허들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그와 동시에 세부퍼시픽의 홍보 목적은 충분히 달성될 수 있었습니다.
세부퍼시픽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 단계 한 눈에 보기
스탬프 투어 시작: 팝업 입구에서 QR을 스캔하면, '시작하기'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방문객은 이 페이지에서 최소 3개 스탬프를 모으면 꽝 없는 선물 당첨 이라는 명확한 미션을 확인하게 됩니다.
미션하며 스탬프 적립: '시작하기'를 누르고 팝업을 탐험하며, 1개(음식)를 포함해 총 3개의 스탬프를 모읍니다. 스탬프 적립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죠.
룰렛 돌리기: 3개의 스탬프를 모으고 '선물 받기' 버튼을 누르면, '세부퍼시픽 스마일 룰렛'이 등장합니다.
현장 리워드 수령: 마지막으로, 당첨된 선물 화면을 운영 부스의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스태프는 부정 수령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자 확인 코드'를 입력합니다. 이 간단한 절차로 중복 지급과 같은 운영 이슈를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고, 방문객은 공식 굿즈 실물 경품으로 교환받으며 팝업 체험을 완벽하게 마무리 됩니다.
팝업의 즐거움을 넘어 잠재 고객과의 연결고리 만들기
그렇다면 세부퍼시픽은 왜 이 모든 음식과 굿즈를 무료로 제공했을까요? 팝업스토어는 자선 행사가 아닌, 명확한 비즈니스 목표를 가진 마케팅 활동이라고 할 수 있죠. 때문에 이번 팝업 스토어 스탬프 투어는 '리드 플랜'으로 운영되었는데요. '리드 플랜'은 팝업 스토어에서 이벤트에 참가하는 분의 이름, 연락처 등 방문객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이를 이용해 참가자의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동시에 (둘 중 선택 가능)수집 할 수 있었죠.
이는 필리핀 여행에 관심이 있는 잠재 고객, 즉 가장 확실한 타겟 고객의 DB를 합법적으로 확보한 것인데요. 향후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문자를 보내거나,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송할 수 있는 강력한 마케팅 자산을 7일 만에 약 2천여명을 확보한, 매우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그 순간까지 '브랜드 몰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앞서 7일 만에 2천여 명의 소중한 잠재 고객 DB를 확보한 '성과'를 확인했는데요. 하지만, 팝업스토어에서 '성과'만큼이나 중요한 다음 목표는 충분한 브랜드 경험에 대한 몰입입니다. 세부퍼시픽의 해피스토어는 여행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필리핀의 다양한 도시를 탐험하고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도록 영감을 주는 취지에서 기획됐기에 다른 축제나 경쟁사 이벤트 정보가 함께 뜨는 '스탬프 투어 플랫폼 앱'이었다면 방문객의 몰입은 그 즉시 깨졌을 겁니다.

메이크뷰 QR 스탬프 투어는 오직 단독 웹 페이지를 제공하기에 팝업 스토어와 같은 이벤트에 굉장히 특화 되어 있는데요,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페르난데즈 주한필리핀대사는 마치 고향의 익숙한 장소들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팝업 스토어의 경험 설계를 훌륭하게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 또한 단독 이벤트 페이지로 완성한 스탬프 투어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기사 자세히 보러가기
이처럼 '완벽한 브랜드 몰입'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압도적인 비용 효율'까지 잡아낸 것이 이번 팝업 성공의 핵심인데요. 일반적으로 이 정도의 단독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커스텀 기능(룰렛, 리드 수집)을 구현하려면, 보통 수천만 원대의 '앱 개발'이 필요하죠. 하지만 메이크뷰는 기존 앱 개발 비용의 10분의 1 수준으로도 이 모든 몰입형 경험을 구현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세부퍼시픽 팝업처럼 잠재 고객 DB 확보가 핵심 목표인 리드 플랜(Lead Plan)의 경우, 기본 비용은 200만 원입니다. 여기에 룰렛 기능이나 고유한 브랜딩을 위한 커스텀 옵션을 추가하더라도, 수천만 원에 달하는 앱 개발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합리적인 예산으로 팝업스토어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죠.
다양한 스탬프 투어에 꼭 맞는 선택할 수 있는 플랜 자세히 보기
세부퍼시픽 사례를 보니, 우리 행사에는 어떤 플랜이 맞을까? 하는 궁금증이 드실 텐데요. 메이크큐 QR 스탬프 투어는 행사의 목적과 규모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투명한 비용의 표준 플랜을 제공하고 있어요.
1) 이지 플랜 (Easy Plan): 가장 빠르고 쉽게, 참여율 극대화! (100만 원~)
개인정보 수집 없이, 최대한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인 행사에 적합합니다. (예: 단기 지역 축제, 홍보성 팝업)
특징:
앱 설치/회원가입 無: 참여 장벽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즉시 참여 가능합니다.
기본 제공: 스탬프 5개, 최대 7일 운영, 리워드 조건 1개 설정이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비용: 100만 원 (부가세 별도)
2) 리드 플랜 (Lead Plan): 잠재고객 DB 확보 및 후속 마케팅 활용 (200만 원~)
이번 세부퍼시픽 사례처럼 참가자 정보(이름, 휴대폰, 이메일 등)를 확보하여 향후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하는 전략적인 팝업이나 캠페인에 유용합니다.
특징:
본인 인증 포함: 휴대폰 번호 또는 이메일 인증 방식을 선택하여 신뢰도 있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 스탬프 5개, 최대 7일 운영, 리워드 조건 1개 설정이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3) 데일리 플랜 (Daily Plan): 재방문 유도 솔루션 (200만 원~)
팝업스토어와 달리, 카페, 식당, 리테일 매장 등에서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로열티를 높이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최대 90일 운영)
특징:
장기 운영: QR코드 하나로 고객 재방문을 체크하며, 최대 90일까지 운영 가능합니다.
본인 인증 포함: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단골 관리가 가능합니다.
확실한 비즈니스 성과를 얻는 스탬프 투어를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지금까지 '세부퍼시픽 해피 스토어'의 성공 사례를 통해, QR 스탬프 투어가 팝업스토어를 얼마나 매력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방문객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이끌고, 단계별 리워드로 참여 재미를 더하며, 완벽한 브랜딩 경험 속에서 핵심 고객 DB까지 확보하는 이 모든 과정이, 놀랍도록 합리적인 예산 안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셨을 텐데요.
이처럼 '확실한 비즈니스 성과'를 얻는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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