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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 | 다양한 성공 사례 3분 만에 빠르게 확인하세요

  • 작성자 사진: 현수 임
    현수 임
  • 2024년 11월 13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3월 27일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거나 운영하는 브랜드 담당자, 대행사 실무자분들은 공통된 고민을 갖고 있을 거예요. 단순히 “사람 많이 오게 하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방문자들이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에 몰입하며, 그 경험을 공유하게 만들고 싶다는 목표까지 함께 품고 있죠.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방문객은 많지만 체류 시간이 짧고,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이 누구인지, 어디를 어떻게 다녔는지는 파악하기 어렵고요. 결과적으로


“행사 잘 된 것 같은데…”


라는 느낌만 남고, 성과를 증명할 수 있는 숫자나 근거는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스탬프 투어’ 방식이 자주 활용되고 있어요. 참여자가 공간 곳곳을 탐방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이 방식은, 방문자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팝업을 ‘체험’하도록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을 설계된 흐름대로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스탬프 투어가 무조건 쉬운 건 아닙니다. 종이 스탬프 카드와 도장, 인력 배치, 동선 관리… 실무자가 감당해야 할 운영 리소스는 만만치 않죠. 그래서 최근에는 이 스탬프 투어 방식을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모바일 이야기에 앞서, 먼저 실제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두 가지 종이 기반 스탬프 투어 사례를 먼저 소개해볼게요. 이걸 보면서, 스탬프 투어가 참여형 콘텐츠로서 어떤 힘이 있는지, 그리고 그 안에 어떤 운영적 고민이 숨어있는지를 함께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 실물 스탬프 투어, 팬심 자극엔 강하지만 운영은 어려워요


세븐틴 ‘세븐틴 스트리트 압구정’ 퍼즐 스탬프 투어


2023년, 세븐틴은 압구정 일대 여러 공간을 활용해 '세븐틴 스트리트'라는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열었어요. 이곳에서는 퍼즐 조각을 수집하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습니다. 참가자가 각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퍼즐 조각 하나를 얻고, 조각을 모두 모아 그림을 완성하면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구조였죠.


퍼즐을 모두 모으기 위해 팬들은 자연스럽게 여러 공간을 돌아다녔고, 그 과정에서 세븐틴과 관련된 콘텐츠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었어요. 퍼즐을 다 모아야만 완성되는 구조는 팬심을 자극했고, ‘완주’라는 성취감을 통해 참여 만족도도 매우 높았죠.


팝업 스토어 스탬프 투어 성공 사례1
퍼즐을 모으는 방식의 스탬프 투어_출처: X_66666626

하지만 운영자 입장에서는 만만한 일이 아니었을 거예요. 매장마다 도장을 관리할 인력이 필요했고, 줄이 길게 늘어지거나 혼잡한 상황이 반복되었죠. 또 얼마나 많은 방문자가 있었는지, 어떤 공간이 특히 인기 있었는지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는 거의 수작업으로 확인해야 했습니다.






오버워치2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


비슷한 시기, 오버워치2의 팝업스토어도 강남에서 운영되었고, 여기서도 스탬프 카드 방식의 투어가 활용됐습니다. 참가자가 각 공간을 순회하며 도장을 받고, 일정 개수를 채우면 미션 성공으로 인정받고 리워드를 받는 구조였죠.


이 방식 역시 참여자들이 더 많은 공간을 자연스럽게 탐방하도록 유도했고, 한정 굿즈와 연결된 리워드는 참여 동기를 충분히 자극했어요. 하지만 역시나 운영상의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팝업 스토어 스탬프 투어 성공 사례2
오버워치2 스탬프 투어_출처: 캐릿

각 지점에 도장을 관리할 인력을 배치해야 했고, 방문객 수나 동선은 실시간으로 파악이 불가능했죠. 실제로는 입장 대기 시간이 4~5시간 이상 걸릴 정도로 붐볐고, 이런 상황은 운영자의 피로를 높이고 예측하지 못한 문제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 모바일 스탬프 투어라면, 뭐가 달라질까요?


위 사례처럼, 실물 스탬프 투어는 참여형 콘텐츠로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한계도 드러냈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같은 스탬프 투어라도 모바일 기반, 그중에서도 QR 스캔을 활용한 방식으로 바꾸는 흐름이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모바일로 바꾸면 실제로 어떤 점이 달라질까요?


1.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현장 반응 확인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참여자가 QR 코드를 스캔하는 순간 그 정보가 실시간으로 저장돼요.


  • 어떤 지점이 가장 인기 있는지

  • 어떤 동선으로 이동했는지

  • 특정 구역에서 이탈률이 높은지 등


행사 중에도 이런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니, 참여율이 낮은 지점에는 즉시 리워드를 추가하거나 현장 안내를 보강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요.



2. 준비물 없이 간편하게, 운영 부담은 이제 그만


도장, 카드, 현장 배포물? 그런 거 없습니다. QR 코드만 출력해서 붙이면 준비 완료. 운영자 입장에선 준비물이 줄고, 현장 운영 인력도 줄어드니 시간과 예산이 동시에 절감돼요. 특히 단기간 집중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체감 차이가 클 수밖에 없어요.



3. 현장 만족도를 높이는 작은 디테일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또 다른 장점은 ‘참여자 경험’ 자체를 부드럽게 연결 시켜준다는 점이에요.

도장이 필요하지 않은 만큼 종이 카드에 도장을 받으러 줄을 서거나, 도장을 빠뜨려서 다시 돌아가는 불편함도 없고, QR만 스캔하면 자동으로 적립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도 흐름이 끊기지 않아요.


완주 여부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리워드 수령 안내도 명확하니 전체 동선이 더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현장에서의 만족도와 응답률도 함께 올라갑니다.





✅ 인쇄물 vs 모바일 스탬프 투어, 한번에 비교 정리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기존 인쇄물 방식과 어떻게 다르고, 어떤 점에서 더 효과적인지를 이해하려면 단순히 ‘기능이 많다’는 관점보다 운영 환경과 참여자의 경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비교해보는 게 중요한데요.


아래 표는 실무자가 자주 마주치는 상황을 중심으로 두 방식의 차이를 현실적으로 정리한 것이고, 특히 운영 효율, 리스크 관리, 그리고 고객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심으로 보면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쇄물과 모바일 비교, 한번에 정리한 표
한번에 확인하고 빠르게 선택하세요




🎯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 스마트하게 바꿔야 할 때


스탬프 투어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참여형 콘텐츠입니다. 방문객을 단순한 ‘관람자’에서 ‘체험자’로 바꾸는 구조를 만들고, 브랜드와의 접점을 능동적으로 설계해주는 효과적인 도구니까요.


하지만 운영 효율, 데이터 수집, 참여 분석, 확산 효과까지 함께 잡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모바일 기반 스탬프 투어를 도입할 타이밍입니다.


메이크뷰의 스탬프 투어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실무 부담 없이 도입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참여율은 높이고, 운영 리소스는 줄이며, 이벤트의 성과는 명확하게 남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도입 상담 해보세요. 브랜드의 성과를 눈에 보이게 만드는 스탬프 투어, 이제는 더 편하게 운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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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Milad Faku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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