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감(減)탄(CO₂) 한 바퀴' — 완주 후기 게시판이 있는 지자체 QR 스탬프 투어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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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감(減)탄(CO₂) 한 바퀴' — 완주 후기 게시판이 있는 지자체 QR 스탬프 투어

한눈에 보는 사례 요약
행사명 — 내용: 스탬프투어 감(減)탄(CO₂) 한 바퀴
운영 기간 — 내용: 2026년 6월 22일 ~ 11월 17일 (약 5개월)
주관 — 내용: 서울 은평구청 기후환경과
운영 거점 — 내용: 관내 환경 거점 8개소
참여 방식 — 내용: 휴대폰 번호 인증 QR
핵심 솔루션 — 내용: 큐알스탬프 인증 스탬프 + 스페셜 퀴즈 + 완주 후기 공개 게시판
대상 — 내용: 은평구민 (아이·반려견 동반 가능)
리워드 구조 — 내용: 반 바퀴(5개) 키링 + 한 바퀴(8개) 키링+탄소중립 키트
참가비 — 내용: 무료
대표 캐릭터 — 내용: 파발이 (은평구 마스코트)
5개월간 관내 환경 거점 8곳을 잇는 지자체 스탬프 투어
지자체가 "탄소중립 실천을 알려주세요"라고 안내문을 붙이면, 대개 그 자리에서 걸음이 멈춥니다.
포스터 한 장은 눈에 잘 안 들어오고, 시민 강좌는 시간 맞추기가 어렵죠.
정성껏 만든 환경 시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편백나무 치유의 숲, 도시 농업 체험원, 자원순환센터 — 좋은 시설이 있어도 "거기 가면 뭐가 있더라?"라는 인지도 벽을 넘지 못하면 방문객은 오지 않습니다.
서울 은평구청은 이 과제를 큐알스탬프 기반 '감(減)탄(CO₂) 한 바퀴' 프로그램으로 풀었습니다.
관내 환경 거점 8개소에 QR을 배치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파발이 캐릭터 굿즈와 탄소중립 실천 키트를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운영 기간은 2026년 6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5개월. 지자체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장기 운영입니다.
휴대폰 인증 — 은평구민 실사용자 데이터를 남기는 첫 관문
이 사례에서 먼저 짚어야 할 지점은 참여 진입 방식입니다.
QR을 찍으면 첫 화면에 이름·휴대폰 번호 인증이 뜹니다.
축제·팝업 스탬프 투어에서 흔히 쓰는 무인증 방식과는 정반대의 결정입니다.
지자체 프로그램이 인증을 선택하는 데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세금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실사용자 데이터가 남아야 합니다. "은평구민 몇 명이 실제로 참여했는가"가 결산·성과 보고의 핵심 지표죠.
둘째, 리워드가 한정 수량입니다. 파발이 키링과 탄소중립 키트는 예산 범위 안에서 소진 관리가 필요합니다. 인증 없이 열어두면 한 사람이 여러 번 참여해 재고를 왜곡할 수 있어요.
셋째, 인증 채널이 곧 재홍보 채널이 됩니다. 5개월 프로그램 중반 재참여 유도 문자, 다음 회차 프로그램 오픈 알림 — 인증된 참여자에게만 보낼 수 있어요.
지자체 프로그램에서 인증은 진입 장벽이 아니라 정책 데이터 자산 형성 도구입니다.
💡 큐알스탬프는 동일 솔루션 안에서 휴대폰 인증 · 이메일 인증 · 무인증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은평구처럼 실사용자 데이터가 필요한 정책 프로그램은 인증, 축제·팝업 같은 참여율 극대화 이벤트는 무인증 — 같은 도구지만 목적에 따라 다르게 씁니다.
환경 거점 8곳 — 관내 흩어진 시설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는 방법

'감탄 한 바퀴'가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정책 도구로 작동하는 지점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스탬프 거점 8개는 은평구가 오랜 기간 조성해온 환경 인프라를 그대로 이어붙입니다.
봉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 — 산림 치유 공간
은평구환경교육센터 — 환경 교육 거점
햇빛상점 — 재생에너지 체험 매장
불광천생태체험관 — 하천 생태 학습
향림도시농업체험원 — 도시 농업 체험
은평목재문화체험장 — 목재·공예 체험
물푸레북카페 — 환경 도서·커뮤니티 공간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 자원순환 시설 (스페셜 퀴즈)
각 시설은 원래 별개의 사업으로 운영되던 곳입니다.
스탬프 투어가 이 8곳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으면서, 시민은 "여기까지 왔으니 저기도 가볼까"라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됩니다.
지자체 담당자 입장에서 이 구조가 갖는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개별 시설 홍보 예산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어느 거점의 방문률이 낮은지가 인증 데이터로 정확히 확인됩니다. 다음 회차 운영·리모델링 예산 배분의 근거가 되죠.
스페셜 퀴즈 — 8번째 거점을 학습 장치로 바꾸는 설계

8개 거점 중 마지막 하나에는 다른 장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QR을 찍으면 바로 스탬프가 찍히지 않고, 먼저 4지선다 퀴즈가 뜹니다.
"은평구의 자원순환 거점 시설로, 자원순환 및 생활체육시설 기능을 수행하는 친환경 시설입니다. 위 시설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고르면 스탬프가 적립되고 완주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이 한 문제가 만드는 차이는 큽니다.
방문객이 시설 이름을 능동적으로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그냥 QR을 찍고 지나치는 것과는 기억에 남는 깊이가 다릅니다.
지자체 관점에서 이 방식은 저비용 교육 도구입니다.
강사·자료집·별도 시간을 요구하는 강좌 없이, 스탬프 투어 마지막 단계에 문항 하나를 붙이는 것만으로 정책 인지도가 올라갑니다.
퀴즈는 OX·객관식·서술형 모두 가능하고, 정답 후 설명 텍스트를 노출하면 "왜 정답인가"까지 전달할 수 있습니다.
반 바퀴 · 한 바퀴 — 참여 진입 장벽을 나눈 2단계 리워드


리워드 구조에서도 은평구는 흔한 실수를 피했습니다.
"8개 다 모아야만 뭔가를 준다"가 아니라, 5개(반 바퀴)와 8개(한 바퀴) 두 단계로 나눴습니다.
감탄 반 바퀴 — 필요 스탬프: 5개 · 리워드: 베이비 파발이 키링
감탄 한 바퀴 — 필요 스탬프: 8개 · 리워드: 키링 + 탄소중립 실천 키트
이 2단계 설계가 만드는 효과는 정량적으로 검증된 원리입니다.
전부-아니면-무 구조는 중간 이탈률이 높습니다. 3개까지 모은 사람이 "어차피 8개 못 채울 것 같은데"라며 포기하는 순간, 그 사람의 참여 데이터는 통째로 사라집니다.
5개에 중간 목표를 두면 다릅니다.
"이제 두 개 남았으니 반은 채우자"는 심리가 발동하고, 반 바퀴를 완주한 사람은 이미 리워드를 손에 쥔 상태에서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세 개만 더" 하는 다음 단계로 이어집니다.
지자체 프로그램은 완주율만큼 부분 참여율도 중요한 지표입니다. 5개월 장기 운영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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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조사 + 활동 사진 — UGC를 자동으로 축적하는 완주 흐름

리워드 수령 안내와 함께 뜨는 화면이 하나 더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 겸 활동 후기 작성 페이지입니다.
참여 만족도 5점 척도
가장 인상 깊었던 스탬프 거점
환경·탄소중립에 대한 관심도 변화
지인 추천 의향
자유 서술 소감 (최대 60자)
스탬프 투어 참여 중 촬영한 활동 사진 1장 이상 업로드
이 마지막 두 항목이 이 사례의 진짜 차별점입니다.
일반적인 지자체 설문은 담당자만 보는 리포트로 끝납니다.
'감탄 한 바퀴'는 다릅니다. 이 페이지에 업로드된 소감과 사진이 다음 섹션의 공개 게시판으로 그대로 흘러갑니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완주 흔적이 프로그램 콘텐츠의 일부로 편입되는 구조입니다.
완주 후기 게시판 — 참여자 소감·사진이 전원에게 공개되는 커뮤니티 화면

이 사례에서 가장 눈여겨볼 지점입니다.
앞선 만족도 조사에서 업로드된 소감과 사진이, 스탬프 투어 이벤트 내부의 공개 게시판에 실시간으로 노출됩니다.
`"다른 분들의 감탄 완주 기록을 둘러 보세요!"`
첫 참여자든 프로그램 중간에 진입한 참여자든, 이 게시판을 통해 앞서 완주한 은평구민들의 실제 후기와 인증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조가 만드는 효과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다음 참여자를 끌어당깁니다. 포스터·구청 홍보 문구보다 실제 이웃 주민의 사진 한 장이 더 강한 참여 유인입니다. "이 분은 봉산에서 이런 사진 찍었네" 하는 구체 이미지가 스탬프 투어의 실체를 만들어줍니다.
둘째, UGC가 자산으로 쌓입니다. 지자체가 SNS 콘텐츠 담당자를 별도로 두지 않아도,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진·후기가 5개월간 축적됩니다. 연말 성과보고서·다음 회차 홍보물 소스가 자동으로 마련되는 셈이죠.
셋째, 참여가 사회적 행동이 됩니다. 혼자 스탬프를 찍는 게 아니라, 완주 후 자신의 사진이 다른 은평구민에게 노출된다는 사실이 참여의 격을 높입니다. "제대로 참여했다"는 느낌이 다시 다음 참여자에게 전달되고요.
지자체 프로그램에서 참여자 스스로가 홍보 콘텐츠 생산자가 되는 이 구조는 예산으로 만들기 어려운 자산입니다.
5개월 장기 운영이 가능한 이유 — 커뮤니티가 스스로 확산되는 흐름
민간 팝업·박람회 스탬프 투어는 대개 며칠에서 길어야 몇 주 안에 종료됩니다.
지자체 프로그램은 다릅니다. 예산 집행 주기, 계절성, 시민 접근 시기를 감안하면 수개월 단위 운영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담당자가 매일 홍보·문의·리워드 대응을 해야 한다면 이 운영은 지속 불가능합니다.
'감탄 한 바퀴'가 5개월을 소화할 수 있는 이유는 구조 자체가 자기 확산형이기 때문입니다.
QR 스캔 → 자동 인증·스탬프 적립
5개·8개 조건 달성 → 자동 리워드 안내 화면 전환
완주 후 → 자동 만족도 설문 + 활동 사진 업로드
업로드된 콘텐츠 → 자동으로 공개 게시판에 추가
다음 참여자가 게시판 보고 참여 결심
담당자는 리워드 재고 관리와 수령 확인, 그리고 게시판 부적절 콘텐츠 모니터링만 담당하면 됩니다.
지자체 담당자 관점에서 가장 큰 예산 절감 지점은 리워드 물품비가 아니라 홍보·모니터링 인건비입니다. 완주자 게시판이 이 인건비의 상당 부분을 대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자체 프로그램에 인증이 정말 필요한가요?
세금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실사용자 데이터가 남아야 결산·성과 보고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정 수량 리워드의 중복 참여 방지, 다음 회차 재홍보 채널 확보를 위해서도 인증이 필요합니다. 큐알스탬프는 인증 유무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축제형은 무인증, 정책형은 인증으로 다르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Q. 완주 후기 게시판을 만들면 부적절한 콘텐츠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담당자용 관리 화면에서 업로드된 소감·사진을 승인·비공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시가 부담스럽다면 담당자 승인 후 게시되는 모드로 세팅할 수도 있습니다. 은평구 사례처럼 자유 서술은 60자로 제한하면 관리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Q. 여러 개월 장기 운영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인증·스탬프 적립·리워드 안내·설문·게시판 노출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 구조라, 담당자 상시 관리 인력 없이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은평구 사례처럼 5개월 이상 단일 프로그램 운영이 실제로 진행 중입니다.
Q. 스페셜 퀴즈나 만족도 설문도 같은 이벤트 안에 넣을 수 있나요?
네. 큐알스탬프는 퀴즈·설문·스탬프 적립·게시판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거점에 퀴즈를 배치해 학습 효과를 얹거나, 완주 후 만족도 설문과 사진 업로드를 자동으로 열어 UGC를 축적하는 구조 모두 가능합니다.
Q. 리워드는 어떻게 배분하나요?
은평구 사례처럼 스탬프 개수별로 다른 리워드를 지급하는 2단계 구조를 흔히 사용합니다. 전부-아니면-무 구조보다 중간 이탈률이 낮아지고, 부분 완주자 데이터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자체 담당자에게 추천드립니다
이 사례가 보여주는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정책형 지자체 프로그램에는 실사용자 데이터·중복 방지·재홍보 채널을 확보하는 인증 구조가 유리합니다.
둘째, 마지막 거점에 퀴즈 하나를 얹으면 이벤트가 저비용 교육 도구로 바뀝니다.
셋째, 완주자 소감·사진을 공개 게시판으로 순환시키면 시민이 스스로 만든 UGC가 다음 참여자를 끌어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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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방식, 거점 동선, 퀴즈·설문 설계, 완주자 게시판 운영, 리워드 단계까지 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함께 구성해드립니다.
참고 자료
은평구 공식 블로그 스탬프투어 감(減)탄(CO₂) 한 바퀴 안내
몬스터 감탄 한 바퀴 프로그램 페이지
더팩트 은평구 감탄 한 바퀴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