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행사도 OK! 외국인 참여율까지 높이는 축제 스탬프 투어 활용법
- 현수 임
- 2월 14일
- 4분 분량
최종 수정일: 3월 31일
축제나 팝업스토어처럼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이 모이는 현장에서는 이런 질문이 자주 나옵니다.
“외국인 방문객은 왜 이벤트 참여율이 낮을까?”
운영자 입장에서는 체류 시간을 늘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인증 장벽 때문에 외국인 방문객들이 참여는커녕 데이터로도 남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프라인 행사, 팝업스토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무르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가 핵심입니다.이런 지표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스탬프 투어인데요.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이 각 공간을 자연스럽게 순회하며 브랜드와 더 깊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예를 들어,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게임 존에서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 자체가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러한 성격의 팝업 행사가 특히 활발한 곳이 바로 성수동입니다.주 평균 40~50개 이상의 팝업스토어와 이벤트가 열리는 성수에서는 다양한 리워드 이벤트와 체류형 프로그램이 필요하죠.그런데 성수처럼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참여 방식의 장벽이 실질적인 문제로 떠오릅니다.
휴대폰 본인 인증이 되지 않아 아예 참여가 불가능하거나, 앱 설치 방식은 언어 장벽과 불편함 때문에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런 한계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QR 스캔 기반의 이메일 인증 스탬프 투어입니다.
앱 설치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 QR만 스캔하면 참여가 가능하고, 이메일 인증 방식으로 외국인 방문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요.단순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외국인 참여 이력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운영 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이벤트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방문객이 행사 전반에 몰입하게 만드는 핵심 전략 중 하나입니다.
행사장 내 여러 공간에 설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은
자연스럽게 방문자의 이동을 유도하고, 체류 시간과 참여율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조죠.
이런 흐름이 축제와 특히 잘 어울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 포토부스와 함께하는 축제 스탬프 투어
포토부스는 대부분의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인기 공간입니다.
사진을 찍은 후 QR 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받도록 구성하면,
단순히 ‘사진만 찍고 끝나는 공간’이 아니라 다음 이벤트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결 지점이 됩니다.
참여 동선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방문객의 체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2. 게임 공간과 함께하는 축제 스탬프 투어
게임 형식의 이벤트는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콘텐츠입니다.
게임을 마친 뒤 QR을 스캔해 스탬프를 받도록 구성하면,
모든 스탬프를 모으기 위한 동기 부여가 생기고,
그 과정에서 참여도와 체류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3. 제품 체험과 함께하는 축제 스탬프 투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공간은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음식이나 음료 시식 공간처럼 체험 요소가 강한 공간에서는,
체험 후 QR을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하는 구조가 브랜드와의 상호작용을 더 깊고 오래 지속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4. 전시 공간과 함께하는 축제 스탬프 투어
브랜드 철학이나 스토리를 전달하는 전시공간은
스탬프 투어와 결합했을 때, 방문객의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전시물을 관람한 후 QR을 스캔해 스탬프를 받는 방식은
브랜드 메시지에 대한 관심과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효과를 줍니다.
축제 스탬프 투어는 동선 설계의 핵심 도구입니다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참여 유도 이벤트를 넘어,
방문자 동선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브랜드 접점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도구입니다.
특히 축제나 대규모 전시처럼 콘텐츠가 공간적으로 흩어져 있는 행사에서는
어떤 방문객이 어떤 공간을 방문했고, 얼마나 머물렀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죠.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이를 가장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이런 공간에서 특히 효과적입니다
포토존: 사진 촬영 후 QR 스캔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음 동선으로 연결
게임 공간: 미션 완료 → 스탬프 적립 구조로, 몰입도와 체류 시간 동시 향상
체험형 전시 / 시식 공간: 체험 후 스탬프 적립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깊이를 강화
캠페인 전시존: 콘텐츠 관람 후 스탬프 제공으로 메시지 전달력과 집중도를 높임
외국인 참여율을 높이는 QR 기반 이메일 인증 방식
앞서 살펴본 것처럼,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의 동선을 유도하고 체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행사에서는 참여 방식의 설계가 특히 중요합니다.
단순한 참여 유도를 넘어, 영어 기반의 언어와 인증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해야 하며, 실제 참여율과 데이터 수집의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된 구조여야 하죠.
기존 방식의 한계
통신사 기반 인증은 외국인에게 사실상 불가능
앱 설치 기반은 언어 장벽 + 설치 번거로움으로 이탈률 상승
종이 스탬프는 분실, 누락, 수동 확인 등으로 비효율적이고, 데이터 수집도 어려움
이런 한계점을 해결한 방식이 바로 QR 코드 기반 + 이메일 인증입니다.
QR 기반 이메일 인증은 이렇게 작동합니다
참가자는 QR을 스캔하고,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인증 완료
인증 후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고, 리워드 정보까지 연결됨
운영자는 참여자의 기본 정보와 동선, 체류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 가능
앱 설치 없이, 언어 장벽 없이, 누구나 브라우저로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글로벌 행사에 최적화된 방식입니다.
✅ 기존 방식과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비교 한눈에 보기
스탬프 투어를 기획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점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것인가’입니다.종이 스탬프부터 앱 설치 방식, 그리고 최근 주목받는 QR 기반 모바일 방식까지 다양하지만,행사의 성격과 타깃 방문객에 따라 참여율, 운영 효율, 데이터 수집 가능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죠.
아래 표는 주요 스탬프 투어 운영 방식들을 참여 방식부터 외국인 참여 가능성까지 핵심 항목별로 비교해,어떤 방식이 실무에 가장 적합한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메일 인증 방식, 외국인 참여 데이터를 ‘기록’하게 만든 변화
이전까지는 외국인 방문객이 이벤트에 참여하더라도 실제로 데이터로는 남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휴대폰 본인 인증이 어려운 데다, QR을 스캔해도 어떤 참여가 있었는지 기록되지 않아 행사 효과를 분석하기도 쉽지 않았죠.
하지만 이메일 인증 기반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도입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외국인도 참여자 데이터로 정확히 수집되고, 방문 동선이나 체류 시간 등 행동 데이터까지 함께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마케팅 자산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이메일 주소를 활용해 설문이나 뉴스레터 등 후속 소통을 이어갈 수 있고,방문 구간과 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행사 동선이나 콘텐츠 구성을 더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또한 국가별 참여율이나 반응 통계는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됩니다.
외국인 참여율 높이고, 운영 효율까지 챙기고 싶다면?
QR 기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단지 새로운 방식이 아니라, 현장 운영자의 고민을 해결하고, 외국인 참여를 기록 가능한 성과로 전환하는 도구입니다.
이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했는가'에서 더 나아가, '누가, 언제, 어떤 경로로 참여했는가'를 남기는 시대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축제나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준비 중이시라면, 가장 먼저 QR 기반 이메일 인증 스탬프 투어를 고려해보세요.
📩 [외국인도 참여 가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