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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2회 연속 선택한 QR 스탬프 투어 성공 비결

  • 작성자 사진: 현수 임
    현수 임
  • 10월 22일
  • 3분 분량

제주도는 언제 가도 좋지만, 유독 특정 시기와 장소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아쉬움을 느끼게도 하는데요. (워낙 구석구석 아름다운 볼 거리가 많은 제주니까요~) 제주관광공사는 바로 이 '관광 수요 분산'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내내 '제주여행주간'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제주 스탬프 투어 메이크뷰 사례 이미지

이번 가을에는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슬로우 앤 플로우(Slow&Flow)'라는 주제로 열린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이 미션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아주 특별한 파트너가 제주를 찾았습니다.

바로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용감한 쿠키'입니다. (용감한 쿠키, 쿠키런은 작년에 메이크뷰에서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던 적이 있어 매우 친숙한 친구이기도 해요) 이 귀여운 '용감한 쿠키'가 제주의 숨겨진 마을을 안내하는 여행 가이드가 된다는 즐거운 상상은, '쿠키런 in 제주' 스탬프 투어라는 이름으로 관광객을 찾아 갔는데요.

이번 제주여행이 어떻게 단순한 관광을 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즐거운 모험형 스탬프 투어로 기억될 수 있었는지,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쿠키런 현대자동차 스탬프 투어를 하고 있는 참가자의 모습
차량에 부착된 QR을 스캔하는 참자가의 모습

▶ 지난 쿠키런X현대자동차 캐스퍼 스탬프 투어 후기가 궁금하다면? [보러가기 링크]



제주관광공사와 메이크뷰의 두 번째 동행

이 재미있는 스탬프 투어의 배경에는, 사실 제주관광공사의 '제주여행주간'이라는 큰 그림이 있었는데요.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객의 발길을 제주의 다채로운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계절마다 다른 제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중요한 캠페인이었죠.

저희 메이크뷰는 지난 '봄 제주여행주간'에서도 성공적으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고, 그 안정성과 편리함을 인정받아 이번 '가을 제주여행주간'의 파트너로 다시 한번 선정되었습니다. 대규모 공공 캠페인에 연속적으로 저희 스탬프 투어 솔루션이 활용된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가장 확실한 증명이지 않을까요?


봄 제주여행주간 스탬프 투어
봄 제주여행주간 스탬프 투어

▶ 지난 봄 제주여행주간 후기가 궁금하다면? [보러가기 링크]




쿠키들과 함께 떠나는 '웃가름' 탐험 스탬프 투어

이번 가을 시즌의 미션 지역은 제주의 윗마을을 뜻하는 '웃가름'(제주시, 애월읍, 조천읍)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귀여운 쿠키런 캐릭터들과 함께, 아직은 낯선 제주의 마을들을 탐험하는 즐거운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죠.


윗마을로 모여드는 스탬프 투어 페이지 이미지

여기서 이번 스탬프 투어는 참여 허들이 크게 높지는 않았는데요. 바로 '2개 이상의 스탬프만 획득해도 리워드 기회를 제공'한 점입니다. 여행객의 소중한 시간과 자유로운 동선을 존중한 것이죠.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아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자신의 동선에 맞춰 단 두 곳만 방문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느리고 여유롭게 제주에 스며든다'는 이번 여행주간의 주제, '슬로우 앤 플로우(Slow&Flow)'와도 완벽하게 부합하는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몰입감을 더하는 스탬프 투어 페이지 디자인

참가자들의 모험이 더욱 즐거웠던 이유, 바로 스탬프 투어 페이지를 '보는 즐거움'를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보통 여러 축제 정보가 모여있는 플랫폼 형태의 앱에서는 모든 이벤트 페이지가 비슷하게 보이기 마련이고 획일적으로 보이기 까지 하죠. 하지만 '쿠키런 in 제주' 스탬프 투어는 달랐는데요.


제주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 스탬프 투어 이미지

메이크뷰 큐알 솔루션은 오직 하나의 이벤트만을 위한 단독 모바일 페이지로 제작해드리기에 제주의 감성과 쿠키런의 귀여움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었죠. 참가자가 QR을 스캔할 때마다, 제주시, 애월, 조천 등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용감한 쿠키 캐릭터 스탬프가 찍혔는데요.


5개의 스탬프 현황이 한 화면에 펼쳐져 있어, 내가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 어떤 쿠키를 더 만나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니, 참가자들은 모험과 같은 스탬프 투어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 수준의 단독 커스텀 디자인과 UX를 구현하려면 복잡하고 값비싼 앱 개발을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메이크뷰의 웹 방식 스탬프 투어 솔루션을 활용하면, 앱 개발 비용의 10분의 1 수준으로도 이처럼 행사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담아낸 고품질의 모바일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여행객의 발길을 이끌다 지역 상생을 위한 스탬프 투어의 역할

'제주여행주간'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유명 관광지에만 머물던 여행객들의 발길을 제주의 다채로운 마을로 이끄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QR 스탬프 투어는 이 목표를 달성하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스탬프가 설치된 장소는 공항이나 중문 같은 주요 거점뿐만 아니라, '웃가름' 지역의 숨겨진 명소, 그리고 제주여행주간에 함께하는 작은 카페나 음식점까지 포함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쿠키런 스탬프를 모으기 위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게 되고, 이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가 되었죠. 스탬프 투어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상생'의 도구 역할을 한 것입니다.


혹시 지금, 담당자님의 행사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그림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번 제주여행주간의 사례가 좋은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천 명도 거뜬! 룰렛으로 완성한 리워드 전략

이번 '쿠키런 in 제주' 스탬프 투어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단 17일간의 이벤트 기간 동안 약 4천 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이 참여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이 많은 사람들에게 리워드는 어떻게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지급했을까요? 정해진 예산과 규모 안에서 움직여야 하는 기획자에게는 가장 중요한 문제일 텐데요. 그 해답은 바로 '룰렛' 기능을 활용한 확률형 리워드 시스템을 활용했습니다.


제주 스탬프 투어 룰렛 페이지 이미지

총 2,890명에게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이용권(1/2/3만원권)을 지급한다는 계획 아래, 룰렛을 통해 리워드를 효과적으로 분배할 수 있었죠. 참가자 입장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어떤 상품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으니, 예산 효율과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잡은 매우 효과적인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지역 관광! '스토리'와 '스케일' 모두 잡고 싶다면?

이번 '쿠키런 in 제주'의 성공 비결 어떻게 보셨나요? 제주관광공사의 '관광 수요 분산'이라는 전략 위에, 모두가 사랑하는 '쿠키런'이라는 매력적인 스토리가 더해진 스탬프 투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4천 명이라는 대규모 인원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도록, 메이크뷰의 안정적인 기술이 더해졌죠.


이 세 가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기에,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모두의 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혹시 곧 축제, 팝업 스토어, 다양한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계신가요? 아래 링크를 통해 메이크뷰 큐알 솔루션에 더 자세히 확인하시고 담당자님의 아이디어를 들려주세요. 성공적인 다음 행사를 위한 스탬프 투어 파트너로서, 가장 합리적인 맞춤 견적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이미지 제공: Milad Fakurian

​스탬프 투어, 리워드 지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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