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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리조트에서 활용된 ‘스탬프 투어 활용사례’ 자세히보기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 작성자 사진: 현수 임
    현수 임
  • 9월 18일
  • 3분 분량


지난 2025년 8월,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는 KLPGA 투어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4일간의 열전을 펼쳤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 대형 이벤트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렸는데요.


주최 측 앞에는 중요한 과제가 있었습니다. 열성적인 골프 팬들은 물론, 휴가를 맞아 나들이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경기를 보는 것을 넘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죠. 이를 위해 저희 메이크뷰 큐알 솔루션의 스탬프 투어가 도입 되었습니다.


제주 삼다스 마스터스 스탬프 투어
이미지 출처_제주MBC

수많은 오프라인 이벤트 방식 중 왜 스탬프 투어였을까요?



관람객의 발걸음을 움직이게 하는 스탬프 투어

무더운 여름날의 골프장은 관람객에게 큰 도전일 수 밖에 없는데요.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장시간 걷는 것은 부담스럽기 때문에,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그늘이 있고 편의 시설이 가까운 갤러리 플라자나 특정 홀 주변에 머무르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때문에 다른 홀에서 벌어지는 플레이를 놓치기 쉽고, 대회장 전체를 경험하기는 더더욱 어렵죠.


스탬프 투어는 바로 이 '더위' 때문에 망설이는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되었는데요. 예를 들어, 1번 홀과 10번 홀, 그리고 중간의 스폰서 부스에 스탬프 스테이션을 설치함으로써, 단순히 걷는 것이 아니라 스탬프를 모으는 게임에 참여하게 만든 것입니다. 더위 속에서도 다음 스테이션으로 이동할 목적이 뚜렷하고 필요한 동기가 생긴 것이죠.



스탬프 투어, 귀찮으면 당연히 참여하지 않겠죠?

이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탬프 투어가 많은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메이크뷰 큐알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 바로 앱 다운로드 없이도 즉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생각해보면, 이벤트 현장에서 앱을 설치하는 과정은 여러 가지 불편함을 동반합니다. 우선, 골프장처럼 넓은 야외 공간에서는 데이터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고 다운로드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겨우 연결되더라도 스마트폰 저장 공간이 부족해서 설치를 망설이게 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거니와. 단 하루의 행사를 위해 앱을 일부러 설치했다가 다시 지워야 한다는 것 자체가 방문객에게는 상당한 번거로운일이 아닐 수 없죠.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기만 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은, 골프 팬부터 가족 나들이개 등 모든 방문객이 이런 불편함 없이 이벤트에 즉시 참여하게 만든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 페이지 화면
스탬프 투어 이벤트 페이지 화면

앱이 아니라서 좋은 점은 또 있어요!

이번 스탬프 투어의 성공 요인을 이야기할 때, 방문객이 계속 들여다본 '이벤트 페이지'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없는데요. 큐알을 스캔하면 바로 랜딩되는 이벤트 페이지는 핵심에 집중한 깔끔한 화면 구성을 통해 누구나 보자마자 무엇을 해야 할지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적용되었는데요.


QR코드를 찍을 때마다 비어있던 스탬프 칸이 귀여운 캐릭터 도장으로 채워지는 방식은 사용자에게 게임처럼 미션을 완료해나가는 시각적인 재미는 물론 제주라는 특징을 노출하며 경험의 질을 더 높였습니다.


특히 '선물 수령처 위치 보기' 버튼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추가 기능의 좋은 예시인데요. 해당 버튼을 누르면, 별도의 약도 링크로 바로 연결하여 방문객이 길을 헤매지 않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한 것은 메이크뷰 큐알 솔루션이 별도의 플랫폼화 되어 있는 앱이 아닌 웹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틀에 갇힌 앱 서비스와 달리, 이벤트 기획자가 원하는 어떤 페이지나 기능으로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고 이번 이벤트 에서도 이 역할을 잘 해낸 경험 설계로 보여집니다.



리워드 조건 설정? 메이크뷰는 가능해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리워드 자체의 매력도 컸지만, 보상을 3개와 5개로 나눈 단계별 설계가 핵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최종 보상이 5개에만 있었다면, 더운 날씨에 지친 방문객들은 중간에 쉽게 포기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3개만 모아도 골프장에서의 필수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썬젤패치'라는 실용적인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참여의 허들을 크게 낮추고, 중도 이탈을 방지하는 기능이 되었죠.


일단 첫 번째 보상을 받은 방문객은 최종 보상에 대한 심리적 허들이 낮아져, 투어를 완주할 가능성이 높아질 텐데요. 이때 최종 보상이었던 '스크래치 복권'은 정해진 물품이 아닌,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 '확률형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마지막 단계에 흥미와 재미를 더하는 역할도 더했습니다.


이처럼 3개, 5개로 보상 조건을 나누어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던 것은, 메이크뷰 큐알 솔루션과 같은 웹 기반 서비스가 제공하는 '자유로운 조건 설정' 기능 덕분이죠. 이벤트의 성격이나 동선 길이에 맞춰 '2개, 4개' 또는 '3개, 6개, 9개' 등으로 이벤트를 설계하시는 기획자님의 요청에 맞게 보상 단계를 유연하게 설계하여 참여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스포츠 행사의 특성을 활용한 '윈윈(Win-Win)' 전략

이렇게 큰 규모의 스포츠 행사에 메이크뷰 큐알 솔루션이 참여하게 된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해당 사례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주최사와 스폰서에게는 브랜드 홍보와 갤러리의 적극적인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낸 '윈-윈이벤트’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방문객 입장에서는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와 함께 스탬프 개수에 따라 실용적인 선물을 받을 수 있었어요. 참여하기 쉬운 경품 이벤트가 현장 경험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셈이죠.


✅ 주최사/스폰서 입장에서는 사람들을 스폰서 부스나 특정 장소로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었고, 관람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체험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의 경품 이미지 노출로 스폰서쉽 제품을 장기간 노출 했으니 광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여니 일석이조의 오프라인 이벤트였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다음 이벤트를 위해

지금까지 2025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탬프 투어 사례를 살펴봤는데요.

혹시 지금, 여러분의 다음 이벤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계신가요?


오늘 살펴본 사례처럼 방문객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주최사와 스폰서에게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만들고 싶거나 해당 사례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미지 제공: Milad Fakurian

​스탬프 투어, 리워드 지급 등

오프라인 이벤트는
메이크뷰 큐알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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